(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대통령 죤 마구풀리가 5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8돐에 즈음하여 탄자니아련합공화국 정부와 인민과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그리고 각하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두 나라는 교육과 농업, 건설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력사적으로 그리고 다방면적으로 협조하여왔습니다.

나는 이 경사스러운 계기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면서 이를 더욱 발전시킬것을 념원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탄자니아정부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호혜관계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이라는것을 확언하는바입니다.

각하께 나의 친선적인 인사를 올리면서 당신께서 건강하고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