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기 위한 평안북도 룡천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13일 신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룡천군 청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룡천땅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농사를 잘 짓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모르며 전진하여온 조선청년의 기질과 본때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단숨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의 쌀이라도 더 생산하여 북부큰물피해복구전선에 보내줄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국의 농업부문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