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8돐에 즈음하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3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헤치며 불멸의 년대기를 아로새겨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영웅적조선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단결은 영원히 변함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형섭동지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특별한 관심속에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사회주의전취물을 굳건히 지키며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형제적꾸바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