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12일 남조선의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리히터척도로 5.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보다 앞서 경주와 울산 등 령남지역에서 리히터척도로 5.1의 지진이 감촉되였다.
진앙은 모두 경주 남서쪽으로 8~9㎞ 떨어진 내륙지역에 있었다.
이번 지진은 남조선에서 관측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지진발생후 무려 180차례의 여진이 계속되였다.
진원지와 가까운 김천과 포항 등지에서 건물과 창문이 심하게 흔들렸다.
울산과 부산 그리고 서울, 경기도지역에서도 강한 진동이 있었다.
대구,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지에서 부상자들이 생기고 각지에서 살림집과 건물균렬, 수도관파렬, 차량파손 등 640여건의 피해가 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