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공업부문에서 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용광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철강재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전개하고있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에 토대하여 증산투쟁을 벌려 마련한 190여t의 철강재를 피해지역에 보내주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지에서는 생산을 계획의 1.2배로 올려 야금기지들에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충분히 보장해주고있다.
그리하여 최근 며칠동안 금속공업부문에서 피해지역으로 보낸 철강재는 수백t에 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