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것은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절박한 시대적과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등을 돌려대고 외세와 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면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한사코 가로막아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실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위한 우리의 제안에 도전하며 반공화국도발책동에 광분하는 박근혜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바라지 않는 극악무도한 대결집단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이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를 외면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의 길로 계속 질주한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과 종국적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다.박근혜패당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대해나설수록 그것이 반역《정권》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와 증오심만을 폭발시키고 그로 하여 파멸의 시각만 앞당겨질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북과 남, 해외의 광범한 통일애국력량은 하나로 굳게 뭉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
괴뢰패당은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