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개막식이 1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리룡남내각부총리,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문화상,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인범 문화성 부상 겸 영화총국 총국장, 관계부문 일군들,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시내근로자들, 축전에 온 대표단, 대표들, 국제심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 부부들, 무관들, 대사관 문화관계일군들, 외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초대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축전에 출품된 장편예술영화들과 기록 및 단편영화들, 특별상영하게 될 영화들이 소개되였다.
박춘남위원장은 개막연설에서 이번 축전이 모든 참가자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협조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평양국제영화축전기발이 게양되고 국제심사원들이 소개되였다.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 유리 미쮸쉰은 축하발언에서 국제심사위원회가 자기의 사업을 잘하여 평양국제영화축전의 권위를 공고히 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전상들이 소개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로련예술영화 《고요한 국경초소》를 관람하였다.
이날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원회에서는 옥류관에서 축전참가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