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경북도 피해지역인민들이 피해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복구전투의 주인은 자신들이라는 자각을 새겨안은 이곳 일군들이 큰물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앞장에서 벌려나가고있다.
각 시, 군별로 전투지휘부를 현장에 전개하고 주민들을 피해복구전투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리는 한편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기계화수단들과 로력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상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식량과 피복, 신발, 의약품들을 제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피해복구전투가 개시되자마자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일군 수백명이 대오의 선두에 서서 부령-회령사이도로의 많은 구간을 열어제낀것을 비롯하여 첫 하루동안에만도 10여㎞의 도로를 복구하였다.
회령시의 당일군들은 앞채를 메고 수천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천㎥의 토량을 성토하여 많은 구간의 도로를 열어놓았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정머리분공장의 열처리침탄로를 비롯한 침수피해를 입은 설비들을 살려내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남산로동자구, 창렬로동자구, 상창리를 비롯한 무산군안의 인민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 큰물피해를 입은지 한주일만에 두절되였던 전력망과 통신망이 회복되고 읍지구의 먹는물문제가 해결되였다.
연사군을 비롯한 기타 지역들에서도 흙사태로 묻힌 철길과 끊어진 도로복구전투가 계속되고있다.
파괴된 변전소와 침수되여있는 수원지들을 복구하여 피해지역의 모든 주민들에게 전기와 먹는물을 보내주기 위한 사업도 진척되여 피해복구성과는 날로 확대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