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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반총련광란극 단죄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의 우익깡패들은 여러날이나 총련중앙회관주변에 수십대의 방송차들을 몰고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총련을 일본에서 내쫓겠다.》고 고아대는 란동을 부리였다.

반공화국, 반총련망동에 미친 이자들은 여러명씩 패를 무어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돌입을 시도하기까지 하였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선군의 기치밑에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력에 속이 뒤틀린 나머지 총련을 대상으로 벌려놓은 히스테리적인 광란극이라고 단죄하였다.

문제는 이번 사건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권위와 영상을 흐려놓고 박해와 탄압을 더욱 강화하며 일본사회전반에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정치적도발이라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건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 일본당국은 이번 사건을 비호, 묵인, 조장한 장본인이다.

일본당국은 이번 우익깡패들의 망동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하며 끊임없이 감행되는 반공화국, 반총련도발행위를 중지시키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정치테로행위와 악랄한 박해책동을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말살행위에 미쳐날뛸수록 파멸의 시각만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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