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4일 《〈백남기청문회〉서 확인된 오만정권, 뻔뻔경찰》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하였다.
사설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농민사건에 관한 청문회라는것이 사경에 처한 농민에 대한 최소한의 위로조차 거부해온 《정권》의 오만함과 그 돌격대로 나선 경찰의 뻔뻔스러운 태도를 확인시켜주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투쟁은 여당인사들조차 답답해하는 불통《정부》, 민생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무능《정부》가 불러온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삶의 벼랑끝에 내몰린 로동자, 농민, 시민들이 《정권》을 향해 자기 의사를 표시하는것은 응당한 권리라고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총궐기투쟁이 《폭력》으로 매도되여 당시 민주로총 위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투쟁참가자들이 처벌을 받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반면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무고한 백남기농민을 사경에 빠지게 한 범죄자들은 법적책임은커녕 사과조차 거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사설은 백남기농민사건과 같은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로 경찰의 책임을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