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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까에서 《우리 민족포럼 2016》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애족애국운동에서의 일대 전환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우리 민족포럼 2016》이 11일 일본 오사까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각 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과 학교 교장들, 각지 동포, 학생들 그리고 림영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과 김창문 오사까부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각지 청상회 역원, 회원들, 일본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20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종래의 《우리 민족포럼》과 《1만명 동포대축전》의 2부로 나뉘여 력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였다.

《우리 민족포럼》에서는 동포사회의 애족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방도들에 관한 토론들과 연극, 편집물상영 등이 있었다.

또한 유족한 동포사회,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기어이 안아오는데서 기수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오사까부청상회의 결의가 표명되였다.

이어 오사까조선고급학교 운동장에서 《1만명 동포대축전》이 있었다.

허종만의장은 발언에서 뜨거운 애족애국의 마음이 담겨진 《합치자! 우리 마음, 떨치자! 우리 힘, 웃음넘친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자 오사까》의 구호를 들고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면서 애족애국운동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가리》라는 제목의 음악무용종합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취주악과 대합창 《조국찬가》로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학생들과 오사까조선가무단 단원들의 노래와 춤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각계층 동포들이 재담 등 다양한 종목을 가지고 출연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창문 오사까부청상회 회장은 페회사에서 각계층 동포들이 일심단결된 힘으로 우리 학교를 지키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힘차게 이바지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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