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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행각때부터 《긴급대책회의》라는것을 열고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니 뭐니 하며 독기를 내뿜은 역도는 청와대로 돌아오자마자 《국제사회의 더욱 강도높은 제재》와 《모든 수단을 활용한 압박》에 대해 떠들며 미쳐날뛰고있다.
여야당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의지의 대결》이니, 《기어이 이겨야 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싸드》의 신속배치를 운운했는가 하면 군부졸개들에게는 그 누구를 《끝장낼 각오》로 《고도의 응징태세를 유지》하라고 들볶아댔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자주의 핵강국으로 솟구치는 공화국의 위용에 얼혼이 나가 정신이 통제불능상태로 된 청와대백치의 히스테리적발작이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초보적인 정세판단능력도 없는 무지무능아, 눈뜬 소경인 청와대마녀가 미국상전을 믿고 아무 소리나 마구 줴쳐대며 길길이 날뛰는 몰골은 실로 가긍하기 그지없다고 야유하였다.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동족의 핵보검은 미친듯이 걸고들고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은 《최상의 보물》로 간주하는 박근혜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사대매국노라고 락인하였다.
한갖 버러지만도 못한 박근혜따위가 아무리 대결모의판을 분주히 벌리며 악청을 돋구어도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종국적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다고 밝혔다.
괴뢰역도가 그 비루한 잔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려면 입부리를 다물고 조용히 골방에 처박혀있는것이 좋을것이라는것이 우리의 충고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