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9월 20일기사 목록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연구사 미국의 선제타격움직임 규탄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연구사 김광학이 20일에 발표한 론평 《미국의 무분별한 선제타격움직임은 자멸을 재촉할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대외관계리사회가 우리 공화국이 미국과의 협상에 응하지 않고 핵 및 미싸일능력을 계속 확대하는 경우 군사적타격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미행정부에 대외정책을 건의하는 형식으로 작성된 보고서는 다음기 미행정부가 중국의 대북조선정책을 변화시키는것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비핵화를 목표로 북조선에 대한 제재를 더욱 철저히 리행하는것과 함께 핵동결을 시작점으로 하는 포괄적협상을 진행하며 미일남조선집단안보체계를 강화할것 등을 제안하였으며 만일 북조선이 협상에 응하지 않고 핵 및 미싸일능력을 계속 확대하는 경우 선제타격을 포함한 결정적인 군사적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대외관계리사회가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라는것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망각한 순수 말공부쟁이들의 공리공담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내에서 그래도 대외정책문제와 관련하여 제노라고 자처하는 정책연구기관이고 또 오랜 기간 우리 문제를 연구해왔다고 자처하는 학자, 전문가들이 모인 집단이라면 초보적으로 옳바른 현실감각을 가지고 정책건의를 해도 똑바로 해야 할것이다.

묻고싶은것은 이들이 조선반도에서 핵보유국들사이의 충돌이나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 파국적후과가 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 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구도에서 어떤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리해를 바로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최근 우리의 성공적인 핵탄두폭발시험이후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전략자산들을 줄줄이 끌어들이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정밀타격》에 의한 《참수작전》을 운운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내에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제타격을 주장하는 보고서가 발표된것은 결코 가볍게 스쳐지나보낼 문제가 아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끊임없는 핵위협공갈은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을 시시각각으로 강화하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공중과 지상, 해상과 수중을 비롯한 임의의 공간에서 미국에 상대해줄 충분한 군사적힘을 갖추고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데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을수 있으며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힘으로 우리를 압살하려는 허황한 망상에서 깨여나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자중, 자숙하여야 한다는데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미국이 지금처럼 승냥이이발을 드러내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없애버리겠다고 광기를 부리고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핵무력은 언제까지나 억제력으로만 남아있지 않을것이며 원쑤들의 침략기도를 단호한 선제타격으로 제압분쇄하는 무자비한 철퇴로 될것이다.

미국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악의 원흉이며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에는 오직 초강경대응과 무자비하고 즉시적인 선제타격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이다.

미국이 그 어떤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해댄다 해도 결코 눈섭 하나 까딱할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를 건드리려고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워싱톤을 포함한 미국의 아성을 송두리채 쓸어버리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야말겠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의지이고 단호한 립장이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제타격이 곧 자멸을 재촉할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만약 미국이 우리의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이땅에서 끝끝내 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그 불에 타죽게 될것은 저들자신이라는것을 깊이 새겨두어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