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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동지는 18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들에서 김영남동지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핵을 보유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의 부당성에 대해 언급하고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촉진시키고 나라들사이의 쌍무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여주신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는 조선과의 교류와 접촉을 강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과 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다,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란대통령은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께서 함께 마련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신 친선협조관계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관심속에 계속 좋게 심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란은 어려운 시기에 조선이 성심성의로 도와준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조선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앞서 김영남동지는 에꽈도르공화국, 볼리비아다민족국, 짐바브웨공화국, 팔레스티나국가의 대통령들을 각각 만났다.
대통령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압력과 간섭책동에도 끄떡없이 반제자주,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쌍무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김영남동지는 회의기간 우간다공화국 수상과 엘 쌀바도르공화국 부대통령, 니까라과공화국 부대통령, 웬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을 각각 만났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