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의 친선협회 칠레지부 대표 마누엘 아리스멘디가 조선의 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지원을 호소하였다.

그는 13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의 단체들과 인사들을 비롯한 세계의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민들에게 해방후 최대의 자연재해를 입은 조선의 북변 두만강연안 주민들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설것을 호소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에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힘있는 지원속에 한지에 나앉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한 긴장한 피해복구전투가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들을 적극 돕는것은 다른 나라 인민들에 대한 협조와 련대성의 표시이며 앞으로 자기 나라들에도 닥칠수 있는 여러가지 재해들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