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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피해지역에 교과서,참고서,교육기자재 긴급수송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에 보낼 교과서, 참고서, 교육기자재생산전투에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보통교육성 국장 김성일은 현재 수백여종에 20만 6,000여점의 교과서, 참고서와 1만여점의 실험기구와 시약들이 북부피해지역으로 긴급수송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 돌풍과 무더기비로 하여 함경북도의 여러 시, 군에서 건물들이 무너지거나 크게 손상된 학교와 유치원이 무려 50여개나 된다.

성에서는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교과서와 참고서, 실험기구들과 시약들, 교육기자재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고있다.

교육부문 인쇄공장들과 출판사들, 교육기자재생산단위들에서 정치사업과 함께 각종 자재보장사업을 선행하도록 함으로써 생산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하고있다.

특히 소학교들에 보내줄 풍금생산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한편 철도운수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새로 마련된 교육용물자들이 한시바삐 피해지역에 가닿도록 하고있다.

피해지역들에서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학교복구와 교육사업정상화에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밀어주고있다.

교육기관들을 훌륭히 꾸리는데 맞게 교육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이 예견성있게 진행되고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최단기간에 향상시킬수 있는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찾아내여 종합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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