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참가자들이 23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평양에서 진행된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바라는 여러 나라 영화인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많은 나라들의 민족영화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평양에서의 체류기간은 비록 짧았어도 축전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비약을 일으키며 세계를 놀래우는 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원수각하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은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편지는 밝혔다.
그들은 영화예술의 거대한 힘으로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고 인류공동의 사회적진보와 변혁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반영한 훌륭한 영화들을 창작하여 평양국제영화축전에 적극 참가할것이라고 편지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