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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제막식이 23일에 진행되였다.
황병서동지, 최룡해동지, 김기남동지 등과 량강도와 삼지연군, 관계부문 일군들,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공로자들, 돌격대원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을 당과 군대, 삼지연군의 책임일군들이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삼지연군인민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경모하여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는 제막사에서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에 최상의 수준에서 정중히 모시게 된것은 이 땅우에 력사에 전무후무한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