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가 19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정치적소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핵탄두폭발시험성공으로 미국이 눈뜬 소경노릇을 해왔다는것이 다시금 드러났다.
지금껏 미국은 조선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하고있다.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한사코 부정하는것이 미국의 정책인것이다.
엄연한 현실을 부정하는 눈뜬 소경과도 같은 이러한 정책에 대한 불만은 미국내에서도 높아지고있다.
사실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핵을 보유하였으며 핵무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이 과정에 조선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핵탄두폭발시험에서도 성공하여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대로 필요한만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를 한사코 부정하며 조선에 대한 낡아빠진 적대시정책, 시대착오적인 핵위협에 계속 매달려온 결과이다.
미국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대조선압살책동을 중지하지 않는 한 조선의 핵억제력은 질량적으로 끊임없이 강화될것이다.
미국은 도대체 언제까지 눈뜬 소경노릇을 하겠는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