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핵탄두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의 단번성공으로 조선의 핵공격능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되고 타격력이 훨씬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대로 필요한만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치렬한 조미핵대결전에서 미국은 대참패를 당하였으며 조선은 또다시 대승리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앞에서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날뛰던 세계최대의 핵보유국 미국이 온 세계앞에서 깨깨 망신을 당하였다.

조미사이의 힘의 대결에서 우리는 미국을 완전히 압도하였다.

오바마는 부끄러운 미국의 패배의 력사에 또 한페지를 남기지 않으면 안되는 수치를 당하였다.

지금 미국이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인다, 제재를 강화한다 어쩐다 하며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맥빠진자의 한갖 허세에 불과하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비대한 힘을 믿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설쳐대다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수치스러운 전통으로, 하나의 법칙으로 되였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미국은 이것을 놓고 상당히 고민하고있다.

미국이 거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대조선정책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것뿐이다. 미국이 대국으로서의 체면을 세울수 있는 길은 그 길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가 앞으로 나라의 정책작성에 뛰여들려고 하는 미국의 정객들에게 주는 충고이기도 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