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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작 《지질탐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총화하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경제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지질탐사부문 일군들이 공업의 척후병,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선봉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박봉주동지, 오수용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노광철동지와 내각부총리들, 당,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기관, 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전국의 모범적인 지질탐사부문 일군들과 탐사대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지질탐사부문 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지질탐사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밑에 지난 기간 지질탐사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지질탐사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질탐사는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척후전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질탐사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지질탐사부문의 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세우고 단계별로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
최신과학기술에 토대하여 지질탐사사업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며 탐사설비들을 현대화, 국산화하여야 한다.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지하자원보호감독기관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지질탐사부문에 대한 물질기술적보장사업에 국가적힘을 넣어야 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지질탐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질탐사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리룡남 내각부총리는 보고에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0(1961)년 5월 15일 전국지질탐사부문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연설 《지질탐사사업을 결정적으로 앞세울데 대하여》에서 지질탐사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과 과업, 그 수행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0(1991)년 5월 25일 전국지질탐사부문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서한 《지질탐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보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지질탐사사업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의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당의 국가경제발전전략에 기초하여 전망목표와 단계별과업, 실행대책을 세우며 현존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회의에서 토론자들은 지질탐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지하자원을 남김없이 찾아내는 공업의 척후병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창조와 변혁으로 빛나는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온 세상에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