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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 요구하는 투쟁 전개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요구하는 가두서명활동이 16일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전개되였다.

지난 3월 29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각 도, 도, 부, 현지사앞으로 보낸 통지서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과 관련하여 충분한 검토를 하라느니, 류의하라느니 하면서 지방자치체들에 일종의 위협을 가하였다.

이에 따라 4월 8일 이바라기현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올해 보조금지급이 어렵다고 밝혔다.

일본당국의 비렬한 책동에 항의하여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와 《조선학교 아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모임》, 《같이 가자! 이바라기》, 이바라기평화옹호현민회의, 《일조련대 이바라기녀성의 모임》,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어머니회가 련명으로 서명운동을 벌렸다.

가두서명활동에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합세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조선학교를 지키고 재일조선학생들의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을 합쳐 끝까지 싸워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같은 날 에히메현과 마쯔야마시의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요구하는 활동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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