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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농민 죽인 박근혜《정부》 단죄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경향신문》이 26일 《누가 백남기를 죽였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은 상태에 있던 백남기농민이 317일만에 생을 마감했다고 하면서 그의 죽음은 박근혜《정부》집권후 국제사회의 인권감시대상으로 전락하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테로나 전시도 아닌 집회과정에 한 시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의해 두개골이 함몰된채 사경을 헤매고있다면 당국이 어떤 조치를 밟아야 하는지는 상식에 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남기농민이 사망하기까지 근 1년간 박근혜《정부》는 책임자처벌은커녕 공식사과 한마디도 없었고 오로지 《시위대의 불법행동에 대처하기 위한 정당한 공무집행》이였음을 거듭 강조했을뿐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미 청문회에서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진압경찰에게 책임을 물을 증거는 차고넘친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결국 백남기의 억울한 죽음은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자연스러운 민심의 분노를 권력을 통해 억압하려 했던 박근혜《정권》전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10개월간 진압책임자에 대해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던 검찰이 이제 와서 사망원인을 밝히겠다며 부검을 운운하는것은 사망자를 두번 죽이는 일이다.

검찰과 경찰은 최소한의 렴치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유가족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사과부터 하는것이 도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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