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35차 윤이상음악회가 27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되였다.

박춘남문화상, 관계부문 일군들, 무대예술, 예술교육부문의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 시내 근로자들과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관현악 《아리랑》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윤이상작품들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초기가곡 《고풍의상》, 실내교향곡 제2번과 녀성독창 《물레타령》, 녀성3중창 《통일아리랑》 등의 종목들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출연자들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세련된 형상으로 일관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