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 남조선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당국의 야수적폭압에 의해 살해된 백남기농민의 시신을 부검하려 하는 괴뢰패당의 흉심을 까밝히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검찰과 경찰이 물대포에 맞아 목숨을 잃은 백남기농민의 시신부검을 위한 령장을 법원에 청구한데 대해 밝혔다.
령장이 기각되였지만 어떤 식으로도 시신을 훼손하려 들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권력이 저지른 살인의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외에 다름이 아니며 야만적인 확인사살이라고 단죄하였다.
백남기농민의 죽음은 명백히 경찰의 물대포때문이며 이에 대해서는 당시 병원에서의 촬영자료와 수술기록으로도 확인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사망원인을 밝힌다는 구실로 시신을 부검하는것은 불필요한짓이라고 성명은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