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 국제학술토론회 참가자들이 30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과학발전과 사회적진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토론회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인류사회의 진보를 더욱 힘있게 촉진해나가려는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과 김일성종합대학사이의 교류와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밝혔다.
토론회기간에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하루빨리 과학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기 위하여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슬기로운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돌풍을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쳐물리치며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첨단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비약을 일으키고있는 귀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은 세계적인 일류급대학으로 지향해나가는 김일성종합대학과의 다방면적인 학술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것이 인류사회의 진보를 위한 과학기술발전에 매우 유익하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거둔 훌륭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 김일성종합대학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