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몽골방문 60돐, 조선로동당창건 71돐,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8돐에 즈음한 조선사진, 도서 및 미술전람회개막식이 9월 27일 울란바따르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조선을 소개하는 출판물들, 조선인민의 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몽골국가대회의, 몽골대외관계성, 몽골인민혁명당,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를 비롯한 국회, 정부 성, 정당, 단체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몽골대외관계성 국장은 뜻깊은 계기들에 즈음하여 조선 사진, 도서 및 미술전람회가 진행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60년전 진행하신 몽골방문은 두 나라관계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다.

몽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기 바란다.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몽골인민은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