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지역에 많은 전선류와 전기기계, 전기기구들을 보내주기 위한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평양326전선공장에서는 시급히 요구하는 수천㎞의 각종 전선들을 제때에 보내주기 위해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대안전기공장의 로동계급은 로와 제관설비, 연신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면서 전동기 등의 생산을 적극 내밀고있다．

안주절연물공장에서는 송전선공사에 필요한 절연물을 100% 생산보장한데 이어 농업과 도시경영부문복구용 변압기, 전동기생산을 위한 절연물과 견절연직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대동강전기공장, 평양전동기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피해복구전역에 보내줄 전기기계와 전기기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기계공업성적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전선류와 수십대의 변압기, 수천개의 현수애자가 긴급생산되여 복구전투장들에 보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