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9월 30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등과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 당, 정권기관, 내각,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대학 일군들, 여러 나라 대표단, 대표들, 총련조선대학교대표단, 해외동포들, 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외국류학생, 연구생, 실습생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은 보고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대학의 창립자이시며 대학을 주체조선의 국보로, 민족의 자랑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학생선발로부터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몸소 위촉장을 보내시여 우수한 교육진영도 꾸려주신 김일성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35(1946)년 10월 1일 반만년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대학,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되게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수령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 빛내여주신 탁월한 령도자, 영원한 스승이시라고 말하였다.
주체49(1960)년 9월 1일 룡남산마루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면서 모든 대학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김일성종합대학이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에 떠받들려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서한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를 보내주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대학으로서의 높은 권위에 맞게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대학의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김정은동지의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끝없이 빛내이며 세계일류급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