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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 《세월》호참사의 진실 끝까지 밝히자고 호소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세월》호참사가 빚어진지 900일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가 있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련대 성원들을 비롯한 《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각계층 군중 5,0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현 《정부》에 있어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조직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였다고 하면서 《정부》가 진상규명조사활동을 끊임없이 방해하고 예산을 차단하다 못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강제로 해산시켰다고 규탄하였다.

오늘도 길거리에는 죽음에 내몰리고있는 사람들이 넘쳐나고있다고 하면서 현 《정권》이 이런 국민들을 외면하고 무시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특별조사위원회를 해산시켰지만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여 다시는 참사로 국민들이 억울한 희생을 당하지 않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4.16련대 성원은 전두환은 몽둥이로 내리치고 총으로 쏘고 장갑차로 깔아서 사람을 죽였다면 이 《정권》은 배가 가라앉는데도 구조를 하지 않아 304명을 물에 빠뜨려 죽였다고 규탄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력사는 언제나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국민의 편에 있으며 력사를 거스르는 권력은 거꾸러진다는것 역시 진실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거침없이 진실의 길을 열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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