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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의 변전소와 송전선 복구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북부피해지역의 변전소들과 650여리구간의 송전선들이 모두 복구되였다.

전주복구는 95%계선에서, 배전선공사는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전력공업성과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송배전부의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이 북부지역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전력계통복구에 절실히 필요한 수십t의 강재와 전선, 애자와 단로기, 변성기들이 긴급수송되여 피해복구의 첫시작에서부터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함경북도송배전부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8,000㎥의 토량을 처리하고 파손된 각종 설비들을 복구해나갔다.

함경남도와 량강도송배전부의 로동계급은 수천개의 전주공사과제를 짧은 기일안에 해제끼는데 기여하였다.

9월 27일까지 무산군과 회령시, 연사군 등 피해지역의 변전소들이 복구되여 북부전선의 전지역에 대한 송전계통이 모두 정상가동하게 되였다.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거둔 성과로 하여 피해복구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 이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며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활성화를 보장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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