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리용호 외무상은 5일 의례방문하여온 싸미흐 루트피 아브둘하디 주조 에짚트아랍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외무상은 먼저 대사가 조선에서 사업하게 된것을 환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과 제재소동으로 인해 악화되고있는 조선반도정세와 이에 대응한 우리의 억제력강화의 당위성에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에짚트대사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뿌리깊고 특별하며 신성한 관계로서 두 나라는 국제무대에서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적극 협력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에짚트정부는 조선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임기기간 두 나라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