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경흥군의 피해복구전투장에서 살림집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지난 2일까지 200여세대 살림집들의 벽체축조가 결속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50여동의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벽체미장도 끝나고 층막콩크리트치기는 60%계선을 넘어섰다.
군인건설자들은 첫 하루동안에 수만장의 블로크를 생산하고 수천㎥나 되는 감탕을 이틀동안에, 살림집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는 하루 남짓한 기간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골조공사에서도 련일 혁신이 일어나 며칠만에 100세대의 단층살림집벽체축조와 내외부미장이 끝났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가는 군인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