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 참가자들이 5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행진단성원들이 이번에 평양-판문점통일자전거행진을 발기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호소를 앞장에서 받들어 온 민족이 단결하여 70여년에 걸치는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는것을 내외에 호소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출정의 닻을 올린 통일자전거행진참가자들은 분렬의 상징 판문점까지 힘차게 달리면서 조국통일은 지구상 그 어디에 살건 조선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외면할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이며 통일의 주인은 바로 자신들임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더우기 판문점에 모셔진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친필비앞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한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구불멸의 업적과 간곡한 통일유훈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고 강조하였다.

조국에 체류한 나날은 비록 짧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벅찬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세상에서 제일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시는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8천만 우리 겨레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들어 기어이 자주의 기치높이 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하여 삼천리강토우에 세계으뜸의 통일대강국을 일떠세울 맹세를 이번 행진을 통하여 더욱 억척같이 다졌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