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서울대학교병원로조가 6일 백남기농민의 사망진단서 수정을 거부하는 병원측의 처사에 항의하여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백남기농민의 사망과 관련하여 얼마전 서울대학교병원측에서는 주치의사의 이름으로 된 사망진단서를 작성하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 사망원인이 외부적요인이 아니라 내적인 병에 있는것처럼 되여있다.

사망진단서에 밝혀진 병이름이 물대포사격으로 생겨난 외상의 합병증세라는데 대해서는 병원의 특별조사위원회도 주치의사도 부인하지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사망진단서를 수정하라는 각계의 요구를 거부하고있어 커다란 반발을 초래하고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사망진단서 작성에 병원경영진이 개입하였다고 폭로하고 사망진단서를 주치의사개인이 작성한것이기때문에 수정할수 없다는 특별조사위원회의 발표는 궤변이라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