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9돐, 조선로동당창건 71돐,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90돐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경축모임이 2일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되였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행로를 걸어왔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라고 언급하였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싼크뜨-뻬쩨르부르그지부 책임자 유리 네르쎄쏘브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은 김일성동지께서 무으신 첫 혁명조직이였다고 하면서 《ㅌ.ㄷ》가 결성됨으로써 조선혁명은 뚜렷한 투쟁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김정숙명칭녀성동맹 위원장 옐레나 바비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동지의 군사중시로선을 계승하시고 보다 새로운 높이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길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