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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열풍으로 들끓는 삼지연군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변 삼지연군이 대중체육열풍으로 들끓고있다.

군에는 체육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져있다.

백두산지구 체육촌이 훌륭히 개건되여 누구나 마음껏 몸과 마음을 단련할수 있게 되였다.

베개봉기슭의 방대한 부지에 건설되고있는 경기장도 건축형식이 독특하면서도 2,00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축구, 롱구, 배구, 륙상경기를 동시에 진행할수 있게 마감단계에서 꾸려지고있다.

몇해어간에 군안의 기관, 공장, 농장, 학교들에 늘어난 체육시설과 기자재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군체육지도위원회에서는 체육조건이 훌륭히 다져진데 맞게 해마다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사이의 대항경기를 활기있게 조직하고있다.

대중체육활동이 보다 활발히 벌어지는속에 명절날, 휴식일, 매월 체육의 날에 공장, 기업소는 물론 가두녀성들까지 흥그러운 체육경기들을 펼쳐 온 군을 들썩이게 하고있다.

이렇게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해지니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이 화목해지고 혁명과업수행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군안의 전체 근로자들은 단합된 힘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보존관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단위들에서 70일전투목표를 기한전에 넘쳐 수행하고 200일전투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다.

말그대로 삼지연군은 체육열풍과 더불어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날로 젊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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