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로작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다》발표 50돐기념 중앙의학과학토론회가 12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주체55(1966)년 10월 20일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회주의보건사업발전의 기본방향, 총적목표와 사회주의예방의학의 본질과 요구, 그 과업과 방도가 밝혀져있다.

토론회에는 관계부문, 평양시내 보건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형훈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은 사회주의의학, 예방의학에 관한 리론실천적문제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인민보건사업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길을 밝혀준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모든 보건일군들이 로작의 사상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예방의학발전에서 끊임없는 비약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받들고 현대의학발전추세에 맞게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며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데서 이룩된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반영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