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1돐에 즈음하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와 류명선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선로동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사회주의위업, 선군혁명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여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의 뜻을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리수용동지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이 해마다 조선인민과 함께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경축하는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두터운 형제적우의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꾸바혁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계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꾸바당과 정부, 인민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