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조선인중등교육실시 70돐기념 총련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이 8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재일조선인중등교육이 새겨온 지난 70년의 로정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친어버이은정속에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온 영광찬란한 력사이라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총련과 민족교육사업을 승리와 발전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100일집중전에 마지막박차를 가하여 뚜렷한 전환을 이룩하며 그 기세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공격전을 전조직적, 전군중적으로 계속 기세높이 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족교육을 탄압말살하려는 내외반동들의 책동을 단결의 힘으로 짓부시며 민족교육사업의 대외적지지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여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하고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기여해나가겠다고 지적하였다.

중등교육실시 70돐을 맞이한 올해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는 력사적진군의 해로 장식하고 민족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