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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박근혜패당의 《안보위기》소동 비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괴멸을 불러올 <안보위기>소동》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박근혜패당이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을 계기로 전례없는 《안보위기》소동을 벌리고있다.

그 무슨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니, 《국무회의》니 하는것들을 매일같이 벌려놓고 《비상사태수준의 엄중한 상황》과 《북이 후방테로를 감행할 가능성》, 《한반도에 전쟁이 터질수도 있다.》는 등의 나발을 불어대며 남조선사회전반에 인위적인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필사발악하고있다.

최근에는 《래년 상반기의 대북공격계획》설까지 의도적으로 흘리며 그 누구를 자극시켜보려고 획책하였다.

이것이 보수세력을 집결시키고 임기말 집권안정과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박근혜패당이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북위협》과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그를 모면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3.20해킹공격사건》에 대한 《북소행》설조작, 활성상태의 탄저균반입으로 세인을 경악케하고도 도리여 《북의 탄저균살포위협》설을 내돌린것을 비롯하여 역적패당이 막다른 궁지에 처할 때마다 어김없이 고안해낸것이 바로 《북위협》론이다.

오늘날 박근혜패당이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핵위협》소동을 벌리는것도 통치위기가 더는 수습할수 없는 극단상황에 이르렀기때문이다.

불과 3년 남짓한 기간 경제를 죽탕치고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었으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낸 역적패당은 민심의 증오대상으로 되고있다.

여기에 매일과 같이 일어나는 각계의 반《정부》투쟁과 측근졸개들, 친인척들속에서 계속 터져나오고있는 권력형부정부패사건 등은 괴뢰패당을 헤여날수 없는 파멸의 나락으로 몰아가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박근혜와 그 수하졸개들은 이른바 《안보위기》소동으로 흩어진 보수세력들을 규합하고 통치기반을 수습하여 재집권실현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보수패거리들이 《북정권을 끝장낼 각오를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줴치는 악담들로 하여 정세는 더욱더 험악한 지경으로 치닫고있다.

괴뢰패당이 《안보위기》소동을 벌리며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봐야 얻을것이란 쥐뿔도 없으며 나중에 참혹한 피해를 당할것은 남조선뿐이다.

어리석은 행동은 괴멸이라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괴뢰보수패당의 교활한 술책을 똑바로 알고 각성을 높여야 하며 온갖 화근을 몰아오는 큰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제거하는데 총궐기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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