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회령전역에서 승전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이 13일까지 1,700여세대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다.

하여 10월말까지 맡은 살림집건설을 완전히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전투현장들에 세멘트와 강재,목재는 물론 세부자재들까지 원만히 공급하는 한편 아빠트의 매 층들에서 새로운 공법을 받아들여 공사기일을 앞당겼다.

종전높이보다 2배 되는 휘틀을 만들어 리용함으로써 콩크리트타입실적을 부쩍 올리였다.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자재와 기공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벽체축조와 층막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쳤다.

현재 살림집내외부미장과 주변정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