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9돐, 조선로동당창건 71돐,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9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인디아, 적도기네, 앙골라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좌담회, 영화감상회가 3일과 7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 성대히 경축》, 《당창건기념탑》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근로인민대중의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 제1부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과 반제민족해방투쟁, 조국통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적도기네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라오스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와 라오스조선친선협회, 중국주재 베네수엘라대사관과 중국의 여러 단위들에서 해당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들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