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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일동맹은 침략동맹,전쟁동맹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해리스는 일본방위상 이나다와의 회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초는 미일관계이라느니 뭐니 하였다.이에 이나다는 일미의 신뢰관계가 강하다느니, 미군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싶다느니 하고 맞장구를 쳤다.

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의 론리라고 단죄하였다.

현시기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있는 근본요인은 미일동맹강화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심각한 경제위기로 군사비를 줄이지 않으면 안되는 미국은 일본의 군국화에 부채질을 하여 그들을 돌격대로 내세우고 아시아에서 군사적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미일동맹의 강화를 운운하는 일본에는 그들대로의 흉심이 있다.

오늘 미국이 강행하는 침략과 전쟁정책, 그에 적극 편승하는 일본의 대미추종정책으로 하여 지역의 대결구도가 한층 심화되고있으며 새로운 군비경쟁, 군사적충돌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가 핵전쟁의 문어구에 놓여있다.

결론은 《안보》라는 기만적인 패쪽을 달고 화약내풍기며 질주하는 미일동맹이 재앙만을 불러오는 침략동맹, 전쟁동맹이라는것이다.

미일이 지역의 위험천만한 전쟁온상인 미일동맹을 《평화와 번영의 기초》로 극구 추어올리며 그 강화의 당위성에 대해 헛나발을 불어대는것은 저들에게로 쏠린 국제사회의 경계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고 세계를 무대로 한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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