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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박근혜의 《유신》체제부활책동은 용납될수 없다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정치를 하자면 히틀러와 같은 무자비한 용단이 필요하다.》

이것은 피로 얼룩진 《유신헌법》의 조작으로 남조선에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시대를 펼친 박정희역도가 뇌까린 망언이다.

당시 남조선 전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유신》독재자는 땅크와 장갑차를 내몰아 《국회》를 해산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중지시킨데 이어 《유신헌법》을 날조하였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유신》체제의 공포는 박정희역도가 장기독재체제의 수립으로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 인권과 민주의 페허로 완전히 전락시킨 용납 못할 정치쿠데타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박정희역도의 《유신》파쑈독재체제는 남조선을 말그대로 몸서리치는 암흑사회로, 철창없는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극은 남조선에서 《유신》독재통치가 막을 내린지도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인민들이 되살아나는 《유신》독재의 망령을 보고있는 사실이다.

《<10월유신>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뇌까리며 권력을 잡은 박근혜역도는 제 애비의 본을 따 남조선사회를 또다시 몸서리치는 파쑈독재의 암흑천지로 만들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유신》독재자의 본때대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뒤집어엎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있다.

박근혜역도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부정하면서 그 리행을 거부해나선것은 《유신》독재자가 7.4공동성명에 공공연히 반기를 든 그 엄청난 죄악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박근혜역도는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라면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대국들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섬겨바치고 인민들의 운명을 칠성판우에 올려놓는짓도 서슴지 않는 특등매국노이다.

론설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을 거역해나선 박근혜역도의 운명도 《유신》독재자의 비참한 종말과 결코 달리 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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