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10월 17일기사 목록
반전평화단체들과 인사들 미국의 《싸드》배치책동 반대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13일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국주의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반대하여 전세계 46개의 반전평화단체와 15명의 인사들이 서명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옳바른 증거도 없이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반대로 《싸드》배치결정을 《북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처럼 우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미의회조사국자체가 《싸드》에 대해 북의 미싸일에 대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고고도미싸일에 대처하도록 고안되였기때문에 남조선을 보호할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한데 대해 밝혔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정책의 일환으로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를 더욱 확대시켜줄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결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긴장을 증폭시키고 군비경쟁을 부채질하며 조선반도에서의 새로운 전쟁가능성만 증대시킬뿐아니라 남조선에서의 자주화, 민주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억누르게 된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미국정부가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을 철회하고 북과의 외교를 다시 시작하는 등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