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90돐을 맞으며 청년학생들의 혁명가요무대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청년학생들의 혁명가요무대 《가리라 백두산으로》공연이 17일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있었다.

합창 《가리라 백두산으로》로 시작된 무대에는 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녀성독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가》, 손풍금중주와 항일혁명군중무용 《총동원가》, 《즐거운 무도곡》, 《인민주권가》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으로부터 90성상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는 《ㅌ.ㄷ》의 전통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온 긍지높은 년대기임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ㅌ.ㄷ》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가 합창 《청춘송가》, 장고와 기타병창 《우리는 만리마기수》, 남성중창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등의 종목들에서 힘있게 분출되였다.

청년동맹 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각 도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혁명가요무대공연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