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일본은 유럽동맹과 함께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가지고 유엔에 송사질하며 반공화국 《인권결의안》을 날조해내려고 설레발을 치고있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우리의 《인권문제》를 유엔에까지 끌고가 국제화하려고 집요하게 추태를 부리면서도 저들의 과거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의 야유와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일본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조선인민을 비롯하여 많은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피로 적신 더러운 손과 상통을 바로 씻지도 못한 일본이 《인권옹호자》의 흉내를 내보려는것이야말로 마치 승냥이가 양흉내를 내보겠다는것과 같은 앙천대소할 노릇이라고 비난하였다.
일본의 추태는 명백히 70여년간이나 그 청산을 회피해온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성노예문제를 어떻게 해서나 영영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흉심의 발로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이 갖은 연극을 다 부리고 온갖 감언리설을 주어대며 변명하고 변호를 해도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유괴랍치하여 무참히 유린한 치떨리는 죄악은 그 어떤 비단보자기로도 결코 가리울수 없다.
세계의 시선을 우리에게 집중시켜놓고 그 그늘밑에 저들의 산더미같은 인권죄악을 숨겨보자는 간특한 속심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일본이 어떻게 하나 과거죄악을 덮어보려고 온갖 비렬하고 유치한 술책을 다 쓰지만 그것은 괜한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일본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자기의 죄과를 성근히 반성해야 하며 역스러운 추태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