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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리충복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2012년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대회에서 변화되는 현실적조건과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의 2020년전략에 따라 조선적십자회가 2016년까지 도달해야 할 전략계획을 심의채택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망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부와 각급 지부일군들,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계속하였다.
우리 적십자회는 재난방지와 긴급대응능력을 높이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려 각종 재난과 위기로부터 사람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복구능력을 강화하였다.
전국적범위에서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며 긴급보건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구급처치지식보급과 보건선전,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생태환경과 환경위생을 개선하여 인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수천동의 살림집들에 하수망들을 신설한것을 비롯하여 주민지역들에서 물로 인한 질병의 발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유족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사회적으로 돌봐주어야 할 어린이들과 녀성들, 홀로 사는 늙은이들, 장애자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적십자활동을 강화하는데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대중보도수단들과 사회단체들과의 협력을 적극 벌려온 결과 적십자회활동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리충복은 조선적십자회와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적십자국제위원회, 여러 자매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가일층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