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어린이후원협회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건강과 영양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협회에서는 다른 나라 사회단체들과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어린이선천성심장질병치료와 관련한 기술교류, 협조를 교환하는 등 어린이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들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세계면역 및 왁찐동맹의 협조로 《어린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에 대하여》, 《왁찐으로 예방할수 있는 질병들》 등의 제목으로 어린이들속에서 예방접종루락률을 낮추기 위한 선전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협회가 개설, 운영하고있는 선교아동진료소의 능력을 확장하고 곳곳에 꾸려놓은 어린이영양제생산공정을 완비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있다.

평양시 동대원구역을 비롯한 여러곳에 어린이들의 건강과 관련한 정보보급실들을 새로 내오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서기장 김명철은 현재 협회는 큰물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북부지구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활상수요보장을 위하여 국제기구, 자선단체들과의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끝)